2008년 08월 27일
[렌탈마법사] 마법사와 마법사 - 17
** 마법사와 마법사 **
<17>
혹시라도, 모든 것을 보인다고 하는 그람사이트가, 주력의 흐름을 거세게 만든다고 한다면..
그것을 억누를 수만 있다면, 시간을 벌 수 있는 게 아닐까.
그것에 생각이 닿았을 무렵, 아스트랄-호나미가 빠진 남은 모든 인원이
이츠키를 중심으로 그람사이트의 발동을 최대한 억눌렀다.
-그리고, 그것은..
「그럼 두 분께 부탁드릴게요.」
네코야시키 렌의 말이었다.
실제, 그람사이트만으로도, 인간이 억누르기 힘든 것이다.
'저쪽'의 흐름을 읽고있는 그람사이트-
조금이라도 방심한다면 분명 그걸로 끝, 두 번은 억누를 수 없을 것이다.
미캉이 미소기로 정화를 함으로, '저쪽'의 침입을 막는 사이
네코야시키가 이츠키를 중심으로 결계를 지어 유지시켰다.
그런고로 어느정도 움직일 수 있는 인원은, 오르트빈과 쿠로하정도.
그리고 그런 둘에게, 호나미를 찾는 일을 맡긴 것이다.
「...반드시 찾곘어.」
「그, 그럼요!!호나미씨는 반드시 데리고 올게요!!」
「..절대..'저쪽'으로 보내지는 않아..」
어쩔 방도가 없는 일따위 없다고, 그런 말 믿을까보냐.
반드시 가능한 일따위 있다고 믿지 않는다.
하지만 믿고'싶다'
-구하고 싶다.
누구나가 놀랐을것이다.
누구나가 귀를 의심하고, 믿기어려울 것이다.
17세의 나이로, 자신의 마술을 오나성시키는 자가 있으리라고는..
하지만 있었다.
17세의 어리다고도 할 수 있는 소녀는, 72마신모두를 '지배하게'되었다.
분명 누구나가, 그 소녀가 그 부친을 뒤어넘었을음 의심하는 자따위 없을것이다.
- 단지, 하나.
'소녀가 살아남는'다면, 의 이야기지만 아직 '외부'의 그 누구도 그 사실을 모른다.
「아디리시아님..!!」
게티아의 그 누가 알았으랴.
마법이 얼마나 인간을 삼키는 존재인지.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게티아의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았다.
주인인 소녀가 살아 돌아올것임을.
소녀는 솔로몬 마술에 있어, 72마신 모두를 굴복시켰다.
그리고 '맞서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솔로몬의 마술이라는-
'마법'그 자체인 그것은, 소녀를 삼켜버렸다.
어디까지나 높게 올라, 그 높이를 알 수 없는 벽.
그 천정은 눈에 다 차지않고, 마치 무한히 이어진것과도 같아서-
감싼 공기는 나를 짓누르려하고있었다.
거대한 '어둠' -아아, 이 감각이라면 알고있다.
자신이 살아가는 길이며, 이유이기도 한 것.
그리고, '그 아이'를 잠고는 놔주지 않은채 그래도 삼키려한, '삼키려하는'것.
-마법이다.
「.......」
공포가 목을 막아버렸다.
말이 걸려버려 입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이 공포야말로, 상대의 힘을 자신에게 보이고있었다.
아득히, 따라잡는 것을 용서받지 못한 높은 존재.
영원히 이길일이 없을 상대.
무력하고, 쓸도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있어서..
쓸모없는 발버둥을 할 잔력조차 용서받지 못했다.
그리고 아마, -분명..
이 천정의 위로부터 이런 기분을 맛보게 하는 상대.
아직도 마법을 지배하고, 마법 그 자체인 존재.
「..솔로몬..왕...」
진작에, 자신의 부친에게 무력감을 주었던 존재.
메이져스의 그 누구도 가까이 갈 수 없었던채, 누구도 넘어서지 못했던-
'마법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어버린 왕.
그 위대한 왕.
이렇게나 자신은 작았던 것일까.
지금이라면 알것도 같았다.
'이런 상대에게 이길 수 없'다라는 것을, 부친은 분명 뼈저리게 알게되었으리라..
오르려 햇던 정상.
그 정상에 이미 서있는 존재는, 도무지 자신의 힘으로는 어쩔 방도조차 없었다.
더 높은 정상따위에 어찌 오를 수 있을까.
멈춰서버린 부친이, 어째서 '그러한 길'에 발을 내디뎠는지 지금이라면 알 수 있다.
「이런..거..」
지금 이 순간까지 발버둥 쳤건만, 어쩔 수 없다.
이길 수 없다.
강해야만 하건만, '어쩔 방도가 없'다.
무너져버리고 만다.
무릎이 지면에서 떨어지는 일없이, 머리도 도무지 세울 수 없다.
「...윽..」
이길 수 없다.
강해질 수 없다.
그 애를..
그 아이를..
「호, 나미..!!!」
미안...해요..
자신의 무력함.
자신의 부족함.
자신의 어리석음.
자신의...
-이루지 못한 약속.
쏴아아아아-
한순간이었다.
'밖'과는 분별되어진 이 장소에서조자, '아디리시아 렌 메이져스'의 존재는 '삼켜져'버렸다.
-너'도', 솔로몬 마법의 초석이 되어라.
분명 이 음성은,
이 음성이야말로..
마법에 매료되어 그 위태로움을 받아들여 다가서려하는 자를 붙드는 자이겠지.
누구나가 생각하겠지.
이 땅에있어, 어떠한 인간도 '계속 살아가는 일'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요정이 사는 세계.
그리고, 그 장소에 '한 명의 소녀'가 있었다.
「......」
-무슨일이야?
일순, 소녀조차 눈치채지 못 했다.
하지만, 금방 전해져 온 '감각'
자신의 뺨에 흐르는 따스하면서도 쓸쓸한 '무언가'-
「...어..째서...?」
모르겠다.
모르겠건만..
「...윽...」
-저기, 왜그래?
-'울지'마...
'울'어?
...아아, 그런가..
'울고 있'는 것이다.
「아....아아아아.....」
아니야.
이런걸 원한게 아니었다.
이런, 이런-
이 때, 소녀는 생각해내지 못한채, '소중한 존재'의 위태로운 순간을 느끼고 '운'것이었다.
분명, 이 느낌은 가장 '소녀의 지금과 닮'았기에..
소녀는 그것이 '상실'을 뜻하는 것임을 느낌으로 먼저 알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아직 울 수 있기에', 그것은 소녀에게 있어-
-..잊도록 해..
-잊으렴, 너는..'이 곳'에 있어야 한다구?
-그리고, '함께'...
「읏...」
녹아들어오는 '속삭임'에 소녀의 마음을 흔들리고 있다.
'울 수 없게'되어버리겠지..
그렇기에..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과연.....」
남자, 카게자키는 한숨을 쉬었다.
드믈게도, 분명 '지금의 상황'은 그런 장면이었다.
모통 인간에게는, 아니-분명 일반적인 마법사조차 '이것'은 보이지 않겠지.
그 누군가가, 이것을 보고 제정신으로 있을 수 있을까.
「설마...문..입니까..」
카게자키는 '마법이라는 소녀의 존재의 잔재'를 찾고있던 차,
확실히 그 '잔재'를 찾기는 했다.
문제를 지적한다면, 이 잔재가 이쪽과 '저쪽'을 잇는 문이 되어버리려한다는 것이겠지.
「확실히 이래서야..'둘 중 하나'를 선택할 밖에 길은 없겠습니다만..」
남자는 드믈게도, 상황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을 느끼고 있었다.
남자 본인조차 신기하게 여길정도로, 확실히 남자는 '걱정'하고 있었다.
-아저씨..
그 목소리탓일까.
남자는 왜인지, '어린 여자아이의 한마디'가 머리에서 떨어지지 않음을 느꼈다.
너무나 쓸쓸해서,
너무나 면목이 없어서,
너무나 외로워서-
소녀의 마음은 큰 고통에 참지 못하고, '안락'을 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안락을..
'목소리'에게서 느껴졌다.
-'여기'라면 아무 걱정 벗어.
-'여기'에 함께 있자.
그 속삭임이 '소녀에게 있어 너무나 달콤'했던것은, 분명 말할 것도 없겠지.
「응.나...'여기에 있으'게..」
그 때가 되어, 소녀를 '이 세계'로부터 '지키고'있던 것이 내당겨졌다.
'이쪽'과 '저쪽'을 잇는 것을-
그리고 그것은 이내..
'이어져있던 현실'에 나타났다.
가장 최악의 상황으로..
「죄송해요....」
「아뇨.그렇게 금방 찾길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요..쿠로하양도 지쳤을테니 쉬도록 하세요..
그리고..그는?」
함께 나갔을 터인 오르트빈이 보이지 않았다.
「그..호나미씨를 찾을 때까지 오지 않는다고..」
「그렇습니까..」
자신이 한 말이니, 분명 그대로 하겠지..
「이쪽은, 사장님의 눈도 '저쪽'이 보이지 않게되어가는 듯하니..분명..」
「..읏..!?」
「..!!」
무언가, 전력과도 같은것이 치익, 하며 지나간듯 느껴졌다.
그리고 이어서..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사장오빠-!!」
그리고 둘이 달려갔을 때에는, 오른 쪽눈에서 대출혈을 일으키고 실신한 이츠키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분명 거의 같은 시각..
협회에 구속되어있는 휜-크루다.
이츠키와 마찬가지로 그람사이트를 지닌, 체인지 링.
그는 갖혀진 그 장소안에서, 폐쇄되어진 공간안에 어떤 공격도 받지않았음에도..
'그의 그람사이트'는 대출혈을 일으켜, 소년을 실신케끔 만들었다.
# by | 2008/08/27 23:08 | -レンタルマギカ | 트랙백 | 덧글(0)


